배우 고현정이 '너를 닮은 사람'으로 컴백하는 소감으로 "너무 행복하다"고 전했는데요. 고현정씨는 '너를 닮은 사람' 제작발표회에서 "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운명적이었던 것 같다"고 말했다고 합니다.
이어서 “당시 제가 몇 작품을 보고 있었는데 몸이나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때라 나중에 봐야지 했었다”면서 “그런데 이상하게 이 작품은 눈에 들어와서 한번 읽어볼까 하면서 읽었다. 아, 이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 구체적인 동기는 없었는데 이 드라마는 이번이 아니면 평생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” 라고 밝혔습니다.